마지막 강의 - 랜디 포시 (2011-4)

카네기멜론대학의 교수였던 랜디 포시. 하지만 그는 현재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암에 걸려 투병하다 가족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을 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이
끝난것은 아닌듯 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그의 마지막 강의와 책을 통해 감명을
받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짧은 삶을 살았던 그였지만, 어느 누구보다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냈고,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아름다운 모범을 보여주었던 그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삶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진정 나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물론 책을 읽고 또 감명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느낌은 서서히 잊혀질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나는 랜디 포시라는 사람이
살았었다라는 것과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기억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그를 통해
배웠던, 진정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배웠던 마지막 강의를 기억해낼 것이고
짤막하게 쓰여졌던 책의 주제들을 찾아낼 것이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책 뒤에 숨겨진
동영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그의 마지막 삶에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강의에투자한 것은 절대적으로 올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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