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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제/경영

공유경제 비즈니스 - 앨릭스 스테파니 (16-16)


 공유경제는 오늘날 비즈니스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단어이다. 이것은 그동안 숨겨졌던 금광처럼 이제 막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새로운 물결에 대하여 어떻게 접근하고 또 어떻게 그 물결에 동참할 수 있을까? 


 오래전 우리에게 익숙한 책  "블루오션전략" 이 있다. 이 책은 "경쟁 없는 시장공간을 창조하여 경쟁이 무의미하게 만느는 법"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공유경제는 이렇듯 경쟁이 없는 또는 경쟁이 무의미한 시장이 아닐까 한다. 왜냐하면 이런 비즈니스는 이전에는 있을 수 없었으나 이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혁명이라는 토양에서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유경제 비즈니스의 주인공은 이제 막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아직도 적잖은 분야에서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 분야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 책은 그런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읽게 해주고 또 이러한 양상이 가지는 의미에대하여 심도 있게 고찰하는 책이다. 아울러, 현재까지 출현한 공유 비즈니스의 동향과 그들의 출발 여정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주인공이 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고하면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디에서나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주인에게는 사업을 일으켜 성장의 든든한 발판 위에 세워줄 수많은 아이디어와 경험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 책은 미래에 나타날 공유 비즈니스의 주인공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유 비즈니스에 대하여 관심있는 모든 사람에게 일독하면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