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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고전

장자(내편,외편,잡편) - 장자 지음 (18-10,11,12)


장자를 읽는 동안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책은 고전중의 고전이라 할만큼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어도,이 책이 가져다 주는 교훈은 절대적으로 현실적이었다. 

오늘날 그 어떤 책에서도 이러한 절대 자유에 대한 사유를 접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을까?


§


내편, 외편, 잡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자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꼭 읽어야할 필독서나 다름이 없었다. 

육체의 나이는 들었어도 정신적으로 성숙되지 못했던 터라 인생에서 마주하는 숙제들을 

과연 합리적으로 풀어 내었 었는지 의문이 들던 참이었다. 하지만, 모든 문제의 해답은 바로 

나 자신이 깨달음으로 찾아지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


무엇이 절대 자유인지, 또 많은 사람들이 왜 그토록 장자의 책에 대하여 극찬 하였는지 

누구든 이 책을 접한 사람이 있다면 일독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