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나타나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 해야할 일이다. 하지만, 그 원인을 누구에게서 찾느냐는 질문에서는 개인적으로는 타인에게서 원인을 찾는다고 말할 것이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즉흥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반사작용 같은 것인데, 이런 일상적인 일들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다가 발견한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인터넷서점의 후기에서 볼 수 있듯이 매우 호평을 얻고 있는 책이다. 책의 제목으로만 보자면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이지만, 어쩌면 가볍게 읽기 어려울 수 있는 책이다. 그 이유는 아마도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을텐데, 세상의 어려운 일이 많지만 나를 바꾸는 일만큼 어려운일이 또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제임스 알렌, 너무나 잘 알려진 노만 빈센트 필, 나폴레온 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자기계발 분야의 대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고한다. 오래된 책이지만 오늘날의 독자와도 소통의 어려움이 없는 이유는 아마도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 자체가 원칙에 가깝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전하는 내용의 깊이와 마음으로 부터 전해지는 감명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분명히 다시 한 번 읽어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서재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응하지 않는 연습 - 구사나기 류슌 (16-21) (1) | 2016.11.20 |
---|---|
나를 위한 행복한 습관 만들기 - 강상구 지음 (2013-9) (0) | 2013.03.26 |
관계의 심리학 - 이철우 지음 (2013-6) (0) | 2013.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