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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컴퓨터&AI

라즈베리파이 프로그래밍 - 사이먼 몽크 (16-09)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라즈베리파이 프로그래밍 (제2판)을 모두 읽었다. 물론 책의 특성상 완독은 큰 의미가 없다. 책의 내용에 소개되어 있는 프로그래밍을 실제로 실습해보아야 그 때 서야 책을 읽었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책이기 때문에 그렇다. 사진을 찍어 올린것과 같이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몇가지 제품을 추가 구매했다. 우선 RaspberryPI3를 구매했다. 당연한 구매였고 구매 후에는 자연스럽게 케이스를 구매했다. 여기 까지는 메인에 해당하는 것이었고 또 추가로 Rii 사에서 만든 RT-MWK02 Micro 무선 키보드를 구매했다.


아직 모니터(LCD)는 어떤 것을 구매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책의 내용을 한 가지라도 제대로 실습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 책의 내용을 보다 착실하게 따라가고자 2번 정독을 했다. 이 정도 되면 라즈베리파이에 어느정도 발을 담근 것이라 자랑할 수 있겠지.

지금에야 그 어떤것을 만든것이 없기 때문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파이를 조립하고 모니터에 실행이 되었을 때 나는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니 어느 누군가에게 이 책이란 감동적이기까지 할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해본다.

 

라즈베리파이에 관심이 가는 독자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것 같은 책이다.


                          




시중에 많은 책들이 출간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지는 못하지만, 책의 내용에 있어서 우열을 가려 선택하기도 쉬운일은 아니었다. 그저 출판사와 저자의 이름만을 참고했는데, 크게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라즈베리파이에 관심이 가는 독자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것 같은 책이다.